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라 컴퍼니 (문단 편집) === 본편 이전 === 마황 에너지를 풍족하게 누리던 신라는 [[라이프스트림]]이 점차 피폐해져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는 마황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그들은 과거 가이아에 살았던 고대종 '세트라'의 '약속의 땅 전설'을 확인하기 위해 약속의 땅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약속의 땅은 끝없는 마황 에너지가 흐르고 있는,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전설 속의 땅이다. 허나 고대종 세트라만이 약속의 땅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신라는 멸종한 고대종을 되살리는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결정, 탐색 와중 외계의 존재인 [[제노바(파이널 판타지 7)|제노바]]를 발굴해냈다. 신라는 제노바를 고대종으로 판단하고는 그것을 가져와 인간과 고대종의 유전자를 결합한 '''신인류''' 창조를 목적으로 하는 극비 연구 [[제노바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그렇게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세피로스]], [[앤질 휴레이]], [[제네시스 랩소도스]]가 탄생되었다. 그 결과 세피로스가 가장 뛰어난 개체로 판명되었으며, 앤질과 제네시스는 시골인 바노라 마을에 보내진 채 신라의 은밀한 감시를 받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연구 과정에서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것인지, 총책임자인 가스트가 뭔가 잘못되었음을 뒤늦게 깨닫고 갑자기 잠적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실험에 참여한 연구원 [[호조(파이널 판타지 7)|호조]]는 가스트의 잠적에 개의치 않고 다른 연구원 홀랜더와 함께 연구를 계속 밀어붙였고 동시에 가스트를 몰래 감시했다. 가스트는 호조의 예상대로 고대종 이팔나와 접촉, 그녀와 사랑에 빠져 에어리스를 낳았고 호조는 기뻐하면서 가스트를 죽이고 이팔나와 에어리스를 납치해갔다. 성공작인 세피로스는 신라의 큰 지원을 받으며 자라왔다. 그러나 분명 성공작임에도 불구하고 본래 목적인 '고대종의 특성을 가진 자'를 창조하는 것은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세피로스는 평범한 인간들과는 분명히 다른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원 호조는 무언가 꿍꿍이가 존재하는 듯 홀로 만족하며 점차 자라나는 그를 멀리서 지켜보았다. 고대종을 부활시킨다는 계획은 실패했으나, 세피로스의 초인간적인 신체능력을 확인한 신라는 프로젝트의 방향을 궁극의 정예병사 '솔저'를 생산하는 쪽으로 전환했다.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솔저가 되기 위해 미드가르에 모여들었다. 신라는 이들을 솔저로 각성시켜 안 그래도 강한 군사력을 극한까지 증강시켰다. 솔저를 전장에 투입시키자 그 효과는 확연히 드러났다. 이들을 맞받아칠 수 있는 세력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었다. 신라 컴퍼니의 본사가 위치한 미드가르는 부와 쾌락에 찌든 탐욕스러운 도시가 되었다. 일견 화려한 듯 보이는 상층부 아래에는 하층민이 모여 거주하는 슬럼가가 구성되었으며, 저급한 유흥업소인 꿀벌관이 대놓고 영업을 펼치는 등 병든 사회가 되고 말았다. 쾌락에 물든 신라의 내부 임원들은 공공연히 슬럼에 들려 자신들의 '놀이'를 즐기고는 했으며, 회장인 프레지던트 신라 또한 슬럼가의 한 여성과 관계를 가져 아이를 배게 한 뒤 무심히 가버리는 등 각종 패악이 만연했다. 프레지던트의 아이를 낳은 여성은 돌아오지 않는 그를 기다리다 병사했으며, 그녀의 아들 [[라자드]]는 복수를 다짐한 채 신라 컴퍼니에 입사, 밑바닥부터 기어올라 마침내 회사의 중추 자리까지 올라오는 것에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